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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칭찬합니다

주 상하이 영사관에 계시는 송기청 영사님과 김성숙 실무관님을 너무 칭찬 하고 싶습니다

작성일
2025-07-24 16:11:17
조회수
190
작성자
권**
다름이 아니라 7월 초쯤 저는 불법적인 일을 하는 곳인줄 모르고, 상해로 일을 하러 간답시고 절룩거리며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올바른 일을 하러 간다는 마음으로 중국 푸동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중국으로 출국을 했었습니다.
저는 골반은 대퇴부 골절 수술로 인해 한쪽다리가 불편한 사람입니다.
하여 푸동 공항에 도착하고, 조금 있으니 저를 데리러 왔다며 업체에서 왔다는 식으로 저에게 다가 왔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그 사람들을 따라 어딘지 기억도 나지 않는 외진 곳으로 갔었습니다.
거긴 아파트였고, 첫날은 저에게 막 먹을 것을 사주며 저를 엄청 반기는 분위기로 저를 대하는게 '반가워서 그런갑다.' 하고 짧게 생각 하고 다음날. 아파트 숙소에서 생활 하려면 생필품과 먹을것, 담배가 필요 할것 같다며 저를 데리고 가서 이ㅣ불, 베게, 마실것, 담배 등등 이것 저것 장을 봐주는것 또한 한국 공장 다닐때 사장님들께서 대해 주셨던 모습과 흡사하여 그런갑다 하고 여겼고, 저녘이 되었었습니다.
이상한 글을 저의 텔레그램에 보내었었고, 그런 다음 이것을 읽고 연습 하라며 갑자기 막 다그치는 것이었습니다.
하여 이상 해서 글을 읽어 보던중 뭔가 범죄에 의한 내용인것 같아서 읽기 싫다며 집에 가겠다고 그들에게 말을 하니, 올때 항공비 같은건 어쩔것이냐며. 막저에게 협박 비슷하게 저를 곤경에 빠뜨리려 하는 것이 었습니다.
제가 어릴적 속히 건달 세계에 있었던 지라, 몸에 문신이 많아서 그런지 저에게 손찌검을 하려 다가도 저에겐 섣불리 덤비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요리를 쫌 잘 하니까 여기 계신분들 밥 하고 반찬, 라면등을 책임져서 당신들이 들였던 비행기 값에 집에 갈때 비행기 값만 해결해 달라 했더니 그러자고 그 사람들이 말하여 집에서 같혀 있으면서 요리를 했었습니다.
헌데, 그로부터 2일뒤 거기서 나처럼 일하러 오셨던 분들과 그들은 회의가 있다며 다같이 나가 버렸고 그 틈을 타서 제가 가지고 있던 폰으로 주 상해 영사관에 전화를 해서 "살려 달라고, 지금 납치되어서 겨우 도망 나왔다고 부탁을 드려 탈출을 성공 하였고, 당장 배가 너무 고팠던 저에게 고기와 밥을 사주시며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송기청 영사님, 김성숙 실무관님의 배려에 맛있게 밥을 먹고 탈출에 성공을 했었습니다.
허나, 제가 한국에서 중국으로 갈 당시 여행 경비며 생활비(한국돈 300만원 가량)를 그 나쁜 중국인 들에게 뺏겨 버렸고, 수중에 돈이라고는 200위안이 전부 였던 저는 한국으로 갈 티켓 비용이 전혀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래저래 상황이 이렇다. 내가 지금 가진 돈이 하나도 없다. 살려주세요. 한국 가고 싶습니다.
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비행기 티켓을 끊어 주셨고, 무사히 한국으로 오게 되어 요즘은 그 일에 감사 하며 송기청 영사님의 격언에 힘입어 잊었던 예수님을 찾아, 하나님을 찾아 교회도 주일에는 꼭 가려고 1부 예배 라도 꼭 참석 하고 참석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분이 저를 뭘 믿고 도와주셨으며 뭘 믿고 비행기 티켓을 끊어 주셨을지는 잘은 모르겠으나, 너무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에 위챗으로 가끔 안부라도 주고 받으려고 한창 메신져를 주고 받기는 합니다.
제가 공황장애 우울증 진단으로 인해 깜빡 깜빡 해서 자주 연락은 못 취하지만..
꼭 한국 오시게 된다면 마주 보며 소주 한잔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사님, 실무관님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제가 병을 이겨 내고, 다시 정상적인 삶을 살게 된다면, 꼭 식사 한끼는 제가 대접 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하시는 일 번창하시고, 어디서나 저 처럼 어려운 국민이 있으면 도와 주시는 영사님과 실무관 님의 행동에 배움 받아, 저 또한 주변이든 어디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이 있으면 모르고 지나치는 그런 인색한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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