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하고있는 John J Kim이라고 합니다.
지난 11일 새벽 한분의 다이버가 험난한 날씨속에 실종되는데 사고가 있었고 결국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클랜드 총영사관에서 권건아 경찰영사께서 아침 일찍 현장에 오셨고 거센 파도와 험난한 날씨 속에서도 바다에서 사고로 소중한 이를 잃은 유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수색과 인양을 위해 헌신해 주셨습니다. 강풍과 비가 내림에도 5시간 가까이 현장에서 고생해주신
권건아 경찰영사님과, 영사관 관계자 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추운 바다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한 순간도 소홀히 하지 않으신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적인 마음씨에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경황이 없는 유족들을 위해 여러 절차상의 문제들도 알려주시고 장례식까지 와주셔서 유족들을 위로하시는 모습을 보며 다시한번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함을 느낍니다.
비록 슬픈 결과를 마주하게 되었지만,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소중한 가족을 다시 모실 수 있게 되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